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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셋업한 날의 기억Life 2021. 1. 30. 13:31
지난 8월에 기타를 셋업하러간 추억.
코로나로 답답한 나날이 계속되다보니 몇 안되는 외출의 기억이 새삼스럽고 소중하다.
이 날은 큐네토 52텔레와 68년도 ES-175를 셋업하러 마왕공작소에 들렀다.픽가드를 떼면 커스텀샵 레릭 마크가 나타난다.
계동의 옛추억은 고즈넉한 어떤 것이었는데 어느새 관광객도 많아져 그런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많이 남지 않았다.
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길거리에 사람이 줄면서 예전 계동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다는....아이러니...계동의 맛집인 밀양손만두가 지금봐도 그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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