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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ke Moreno - NoturnoVideo 2015. 12. 19. 02:38
커트 로젠윙클이 세미 할로우로 보편적인 어두운 재즈톤에 각종 이펙팅을 가미한 느낌이고그 반대편에 줄리앙 라지가 아치탑 특유의 어쿠스틱을 살려서 톤에 믹스를 했다면마이크 모레노는 딱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느낌이다. 청명한듯 한 어쿠스틱함이 살아있지만,그렇다고 줄리앙 라지처럼 자연스러운 어쿠스틱함은 또 아니면서 각종 이펙팅이 가미된 톤.하지만 보편적인 의미의 어두운 재즈기타 소리와는 그 궤가 다르다. 어찌보면 홀드워스 적이지만,요즘의 기타리스트는 오히려 좀 더 선명한 지향점이 있는 것 같다.특히나 퓨전 계열 기타리스트들이 만들어내는 드라이브 질감과는 다른 느낌이 좋다. (페달은 비슷한 걸 쓰는 거 같은데 ㅋ)자신의 톤과 지향하는 음악이 안 어울리는 뮤지션도 많은데, 마이크 모레노는 톤과 노래가 잘 어울린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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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urt Rosenwinkel PedalboardGear 2015. 12. 18. 17:39
비교적 최신의 커트 로젠윙클 페달보드. 예전보다 선정리도 깔끔해지고;; 좋아짐스트라이몬 3종 세트는 정말 애용하는 듯. ㅋ무엇보다 그의 주 드라이브 페달인 화이트 페이스 랫은 언제나 안빠지고 자리에 있다.랫은 확실이 드라이브 없이 클린 부스트로 쓰면 멋진 톤이 나는데, 화이트 페이스가 톤랫보다 좀 더 시원한? 다른 의미로 샤~ 한 맛이 있다.재즈 기타 특유의 기름지고 중저음이 많은 톤에는 화이트 페이스가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해본다.그냥 솔리드 기타에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톤랫이 더 좋았다. 비싸서 못 살뿐...(현재 뮬의 2015년 12월 시세가 대략 110만원;;;, 하지만 화이트페이스 랫은 55에서 40사이정도?) MXR 10band EQBoss CS-2? CS-3?Wampler Eg..